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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미일 외교차관 통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11일 오후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통화하여 한반도 문제, 우크라이나 상황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이 최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과 관련된 동향 평가를 공유하였다. 

 

 

3국 외교차관은 북한이 대화와 외교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하였으며,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3국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미일 외교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대러 제재 등 국제사회의 단결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에너지 수급 등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소통하면서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외교차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가운데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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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