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은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통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소개 및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 위원장의 격려와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주제전 및 행사장 사전 답사 등이 진행됐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선정했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준비 중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자원봉사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및 통영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앞으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안내와 홍보, 전시장 운영 및 현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로,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