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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의회,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 방문

3월을 맞아 애국지사의 희생과 공훈을 되새기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의원들은 지난 8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3월 1일부터 의병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을 방문했다.

 

 

의병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우리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탄압하자 농민들을 깨우치기 위해 야학당을 개설하고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일본의 감시와 탄압이 갈수록 혹독해짐에 따라 계몽운동에 한계를 느낀 윤봉길은 1930년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 시라카와 대장을 사망하게 하고 노무라 중장과 우에다 중장 등 일본군 다수를 다치게 하는 등 의거에 성공하게 된다.

 

 

김판곤 의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주권 독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의령의 삼일절 유적지 보전 필요성과 유적지 관광 명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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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편에서 시흥을 봅니다" 제6대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 시흥시 의회사무국장 위촉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독립 민원조정기구인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前) 시흥시 의회사무국장을 지난 7월 1일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민호민관은 민간 위촉직으로 상근 독임제 형태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 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시흥시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민원 부서와 시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시민 권익 보호 창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호민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박명기 호민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