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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이 내년도 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현안문제 조기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의령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총 125건에 2,321억원(국비1,285억원, 도비36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단지 환경개선정부합동 공모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계속사업은 한우산-자굴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부림일반사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해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중앙부처 및 경남도에 우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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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