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영훈 대표이사)은 오는 3월 18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신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접시 1개, 칫솔꽂이 2개, 수저받침 2개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키트와 제작영상이 제공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제작한 작품을 굽기 위해 재단으로 발송하는 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해야 하며, 참여자가 제작한 작품은 가마소성 단계를 거쳐 완성작품을 수령 받게 된다.
'우리동네 예술가'는 비대면으로 기획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정이나 근무지에서 쉽게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부평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