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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 참여청년 모집

창업전문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초기사업비(1,50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참신하고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을 지원하여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유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통영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통영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창업전문교육 40시간을 교육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초기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 후에는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전액 도비지원(1억5천만원)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통영시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청년층의 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도전적인 예비 창업자를 선정, 수요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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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