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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하고 포인트로 돌려받으세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이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란 탄소배출감소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탄소중립 실천행동이란 일상속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배달 다회용기 이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상품(그린카드 구매) 및 미래세대(어린이, 청소년) 실천하기 등으로 6개 항목에 대하여 실천행동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실천행동 혜택은 참여자가 선택한 지급수단(현금이나 카드포인트)으로 개인별 포인트를 지급(회당 100원~5,000원의 포인트, 1인당 년간 최대 7만원 지원)한다. 첫 가입 및 활동 시 실천다짐금 5,000원도 지원된다.

 

 

함양군은 가정, 상가부문 탄소포인트제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 등을 홍보함으로서 군민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포인트까지 쌓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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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