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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짜임과 맞춤기법을 이용한 가구만들기 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 개강하는 ‘소목공예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각각 주1회 15주간 진행된다.

 

 

대패, 끌, 톱 등 다양한 수공구를 이해하고 사용법을 익히며, 목재의 짜임과 맞춤기법을 이용하여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특히, 심화반에서는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가구를 직접 설계하여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맡는데 유 명장의 세심한 지도로 도제식 교육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은 90여종의 다양한 DIY형 체험 프로그램을 구비하여 항상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3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목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목재문화지수를 확산하고 목재품 사용을 장려하여 탄소중립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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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