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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강부자와 13년 스테디셀러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

2022년 김제문화예술회관 오픈, 새봄 기획공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3월 26일 오후 3시 2022년도 첫 공연으로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을 기획으로 선보인다.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초연 이후 13년째 1천석 이상 중․대형 극장을 전국 투어는 물론 연극 최초 해외(뉴욕, LA) 공연 등 누적 관객 80만 명을 넘어선 우리나라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매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방송계 국민배우 강부자와 연극계 명품배우 장하란의 핫한 만남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가족”에게는 그 어떤 힘든 시기도 헤쳐 나갈 “기적 같은 힘”이 있음을 한편의 안방드라마 같은 무대로 현실감 넘치는 찰떡 모녀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인 김제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를 거뜬히 이겨내시라는 바람으로 따스한 선물을 드리고자 우리나라 연극계 섭외 1위인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희망찬 새봄을 맞아 김제시민들이 보다 활기있고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시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객석 거리두기 좌석제(50%)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역 소독과 발열 체크 등 공연장 방역 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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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