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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신규 입주기업 33개사 모집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내 새싹기업 33개 사 3월 10일~3월 23일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혁신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을 위해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같은 조건으로 입주 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콘텐츠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33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창업 성장단계별 보육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통해 창업가들의 성장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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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