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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산불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 개최

산불감시·예방활동 강화, 대형산불 총력대응 지시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에 이어 영월과 강릉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총력대응을 위해 산불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8일 개최했다.

 

 

도내 11개 시·군 부단체장과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영상회의는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주재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영상회의를 통해 ▲주요 등산로, 취약지 집중감시 및 책임담당구역 지정 ▲10개 산림조합, 조합원(21천명) 감시·신고 담당제 실시 ▲마을방송 및 취약지 순찰·신고 강화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의 읍면동 취약지역 감시활동 등을 지시했다.

 

 

또, 산불발생시 신속한 현장투입과, 재불방지를 위한 뒷불감시조 역할 강화, 가해자 모두 검거 등 산불진화에 대한 활동상황을 재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극심한 가뭄과 건조주의보·강풍주의보 영향이 지속되고, 제20대 대선·지방선거 코로나 방역 수행으로 산불업무가 분산되지 않도록 가용인력 총동원 등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도 주문 했다.

 

 

특히, 무엇보다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는 무관용 원칙을 지시했다.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163만 충북도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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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