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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영천기업 연구시설장비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천시 중소기업 R&D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영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관내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장비의 사용료를 지원하는 ‘2022년 영천기업 연구시설장비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바우처 사업은 영천시 관내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중소기업에 바우처(쿠폰)를 발급하여 장비 이용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와 항공시스템기술센터 등 4개 연구기관이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소재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적격성 검토 후 장비 사용료(최대 4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신청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장비를 보유한 연구기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 지원사업을 계기로 연구기관 자체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들이 필요한 고가의 특화된 첨단 연구 장비를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하여 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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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