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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세기시스템서 에어샤워기 2대 전달받아

관내 초등학교에 지원 예정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세기시스템(대표이사 김성호)으로부터 스탠드 에어샤워기 2대(1,4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스탠드 에어샤워기는 미세먼지 제거, 손 소독, 온도 측정 등 기능을 갖고 있다.

 

 

㈜세기시스템은 지난 1998년부터 에어커튼, HACCP 설비 관련 기자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부산기업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스탠드 에어샤워기를 기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기부물품을 관내 초등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세기시스템은 지난 2020년 공기순환용 팬인 공간살균워터젯 8대와 비접촉 페달식 스탠드 손소독기 25대를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기부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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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