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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안전수칙 홍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건조한 기후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이에 부평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구역 출입 금지 ▲라이터, 담배 등 화기ㆍ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야영과 취사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실시 ▲산과 인접한 곳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이다.

 

 

김기영 서장은 “최근의 울진 산불과 같이 산불은 매우 큰 인명·재산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진화가 어렵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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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