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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공모 선정

밀양, 한복 이야기를 이어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공모에 2021년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복문화 활성화와 한복의 일상화,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밀양시의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시는 사업비 1억 8,000만 원(국비 9,000만 원, 시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다채로운 한복 프로젝트 운영과 홍보에 주력한다.

 

 

‘밀양, 한복 이야기를 이어가다’는 주제로 장소를 잇고, 세대를 뛰어넘고, 사람을 연결하는 컨셉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자산과 한복문화를 결합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장소이음’으로 관광 명소를 잇는 한복 투어, ‘세대이음’으로 한복 바로입기 챌린지, ‘생활이음’으로 한복 근무복 착용,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한복 입는 날을 운영한다.

 

 

또한 ‘인물이음’으로 밀양의 역사적 인물을 통한 시대별 복식 이음을 선보이고, ‘문화이음’을 통해 한복과 한옥, 공연의 환상적인 앙상블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점장소인 미리미동국에서는 영남루, 의열테마거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식을 체험할 수 있고, 규방공예 등과 결합해 시내권역 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을 통해 한복의 일상화와 대중화 노력을 지속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고, 한복문화를 관광산업으로 확장시켜 밀양의 한복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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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