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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 장려금 지원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 월 2만원 최대 12개월 혜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입장려금을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해 월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부금을 납입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우면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이다.

 

 

가입은 시중은행이나 노란우산 누리집, 고객센터,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에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가입 후 2년간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공제적립금의 압류·양도·담보 제공 금지, 납입금 전액 연복리 이자 적용으로 목돈 마련 및 대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노란우산공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체 운영이 불안정한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기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안전망이니 많은 소상공인이 필수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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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