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시-지역대학-기업, 부산의 혁신 위해 힘 모은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협업위원회 협약 체결, 사업계획서 초안 보고 등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 대응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 지역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부산시는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공동 대응하는 등 부산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지역협업위원회'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산시장과 부산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한국해양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항만공사·한국선급·한국남부발전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시와 지역대학 등이 공동 대응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유치 시 부산지역과 대학의 혁신에 5년간 총 2,145억 원(국비 1,500, 시비 645)이 투입된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해상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가지 핵심분야의 9개 대과제와 20개 소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참여대학의 강도 높은 대학교육 혁신사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을 유치하고 하반기부터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과 단계적으로 통합하여 ‘부울경 초광역 지산학 인재육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반드시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유치하여 부산의 지산학협력 혁신도시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중심으로 울산, 경남과의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여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울경 지역 공동 번영의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