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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앞장선다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 창원특례시로 발돋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7일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서약에 참여했다.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은 아동의 인격 존중과 의견 존중, 차별 금지, 폭력 예방, 안전 보호 등 8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침해하지 않겠다’는 창원시의 약속이다.

 

 

창원시장(서약 1호)을 시작으로 공무원과 시의원 등 전 공직자는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서약에 참여했다. 시는 아동권리 보호 책무를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 관련 시설 및 종사자, 아동관련 단체와 아동학대 사례대상자에게도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참여를 확산해 창원시민 모두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만들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을 이행해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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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