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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백내장 수술비 지원’기준 완화...대상자 큰 폭으로 넓힌다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백내장 수술비 지원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동포항·포항일월·포항영포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저소득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의 대상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초연금수급자 중 소득인정액 0원 이하 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한정했던 대상기준을 기초연금 수급대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변경해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술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3월 말까지 방문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실비보험 가입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1억2,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480안구의 수술비를 지원해 40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완화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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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