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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중소기업 지원 위한 매출채권보험 가입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50% 지원,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이다.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이 거래처 부도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아주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충북도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매출채권 보험료의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보험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가입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신용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미 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보다 많은 영세 중소기업들이 보험료 걱정없이 보험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상거래로 기업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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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