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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농가에 유기질 비료 141만포 지원

21억 5000만원 투입해 1만 644농가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비옥한 토질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등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1억 5000만원을 들여 1만 644농가에 유기질 비료 141만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지원 물량 141만포 가운데 25만포(18%)는 시비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 비료는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과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으로, 종류별로 1포(20㎏)당 13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시행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퇴비 지원으로 농가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없이 영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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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