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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DMZ 평화의 길 인프라 구축 사업비 54.8억원 확보

통일부, 평화지역 5개군에 ‘DMZ 평화의길 인프라(숙소, 편의시설 등) 구축’ 사업비 확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는 통일부 “DMZ 평화의길 인프라 구축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총 54억 8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길 인프라 구축 사업”은 민통선을 넘나드는 ‘평화의 길’ 이용객과 평화지역 관광객을 위한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남북협력기금) 100%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도와 5개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대상지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단년도 사업인만큼 연내 사업을 완료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용식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강원도 ‘평화의 길’ 내 부족한 인프라가 보완되면, 평화지역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후 인프라가 더 필요할 경우, 사업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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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지도가 새로 그려진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중곡동에 도시계획 지도가 바뀌고 있다. 50여년 전 광진구는 국민주택단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기반여건이 괜찮은 동네였다. 하지만 도시여건이 변화되고 시설은 노후되어 ‘도시발전’에 대한 바람이 높은 곳이다. 특히, 중곡동 지역은 저층주거지가 밀집되고 도로, 공원 등 기반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민선8기 구는 도시계획 변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바탕으로 중곡역 일대를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특화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상업지역을 확대했다. 군자역과 동일로 일대 5만5천㎡를 넓혔으며 천호대로변에 주거기능이 강화돼 주거복합 고밀개발의 여건이 마련됐다.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올릴 수 있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제한도 20m에서 70m로 완화했다. 공공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복합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에는 최고 24층 높이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