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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안위, 울진군 산불 관련 한울 원전 안전성 영향 점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월 4일 오전 11시 17분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울 원전 부지의 스위치 야드 인근까지 접근하였으나 소방대에 의해 진화되었으며, 가동 중인 한울 1~5호기에 이상 상황이 없음을 확인했다.

 

 

다만, 산불 영향으로 외부의 송전선로 8개 중 2개가 차단되어 복구 중으로, 6개 선로가 유지 중이며, 송전선로 비정상으로 인해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한울 6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 기동하였음을 확인하여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산불 발생 이후 영향에 대비하고자 한울 1~5호기의 출력을 감발하였으며, 현재 한울 1·2호기는 출력 약 50%, 한울 3·4호기는 약 80%, 한울 5호기는 90%로 안정상태를 유지 중이다.

 

 

원안위는 울진군에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위원장 주재 하에 한수원 등 관련 기관 간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하여 각 기관의 현재까지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에 최우선한 조치를 당부하였으며, 울진군 산불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한울 원전에의 영향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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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