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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보건소 공식 SNS 개설로 군민과 소통 기회 확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 대면 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보건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 2일부터 합천군보건소 공식 SNS를 개설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합천군보건소 공식 SNS는 건강증진 담당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운영하며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내 행사 및 건강증진사업 홍보, 보건교육 정보 및 자료 제공, 코로나19 관련 외의 보건소 사업QnA 등을 실시하여 군민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매월 건강 상식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하고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강증진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인스타그램 검색창에서 ‘합천군보건소’를 검색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 사진 촬영으로 해당 채널 확인 및 이동할 수 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공식 SNS 개설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사업 홍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정보 알림으로 군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보건소 사업추진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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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