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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 감염병대응 신설 등 조직개편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3월 7일자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은 기존의 3국 2실 19과 80담당에서 3국 2실 20과 81담당으로 늘어나며 보건소는 1소 1과 8담당에서 1소 2과 9담당으로 바뀐다. 또, 일선 행정복지센터도 9개동 14담당에서 9개동 16담당으로 바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동구보건소를 기존의 1개 과(보건과)에서 2개 과(보건행정과, 건강관리과)로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업무를 전담하는 '감염병대응' 계를 신설했다. 또 보건소 내 부서 명칭을 건강지원-'진료지원, 가족건강관리-'가족보건, 치매관리-'치매정신으로 행정서비스 수요에 맞게 변경했다.

 

 

또, 세무과를 세무1과와 세무2과로 나눠 세무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하1동과 남목2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을 신설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 업무를 강화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과 맞춤형 복지 등 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청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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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