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문화재청-국립중앙도서관 기록유산 디지털화 업무협약

기록유산 디지털화와 공동활용 협력 3.4. 오전11시 국립고궁박물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도서관과 4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록유산 디지털화로 기록유산 보존과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내용은 ▲ 국가 기록유산의 디지털화와 공동활용을 위한 협력, ▲ 동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과 의견 조율, ▲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와 관련 정보교류 등이다.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도서관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기록유산의 디지털화 지침 공유와 수정․보완, 공동활용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의견조율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기록유산의 데이터베이스(DB)화를 통해 온라인 정보 제공 확대 등 기록유산에 대한 국민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최근 기록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사가 높아지는 만큼, 국립중앙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 기록유산을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