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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림청,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직영산림조사 착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강릉, 평창지역의 차기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3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정밀 산림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조사는 합리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10년 단위 국유림 경영계획 작성 시기가 도래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인 나무의 종류, 높이, 부피, 토양, 경사도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2개 경영계획구인 강릉, 평창 등이 해당된다.

 

 

금년도 산림조사 면적은 총 41,700ha로 직영조사와 용역조사로 나뉘어지며, 직영조사(20,406ha)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실시하고, 용역조사(21,118ha)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에서 나누어 실시한다.

 

 

정밀성과 효율성 높은 조사를 위하여 모바일현장지원시스템, GPS, 드론 등을 활용하고, 임상도, 적지적수도, 항공사진 등 현장조사 전 참고자료로 활용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동절기 이전 조기에 조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지역 특색에 맞는 역사적, 문화적 자원 조사를 정밀하게 추진하여 현장 수요에 맞는 경영계획수립을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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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