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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 제네바에서 ITU 선거 한국 지지 요청 위한 선거활동 전개

한국인 최초 ITU 사무차장 진출 위한 지지 요청 공식행사 주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의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이하 WTSA-20)를 계기로 3월 2일과 3일 양일간 한국의 ITU 사무차장직 진출과 이사국 9선 연임을 위한 선거활동을 펼쳤다.

 

 

ITU의 고위 선출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는 4년마다 열리는 ITU 최고 회의체인 전권회의 기간(9.26~10.14, 루마니아) 중에 치러지며, 과기정통부는 외교부 등과 협업하여 작년 8월부터 ITU 선거 대응을 하여, 지난 11월에 ITU 이사국 및 사무차장직에 공식 입후보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3월 3일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공식 오찬행사를 주재하고 ITU 회원국 대표단의 주요 인사를 일일이 만나 한국의 사무차장 및 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 요청을 했다.

 

 

이에 앞서 3월 2일에는 ITU 사무총장을, 3월 3일에는 ITU 차기 사무총장 후보자인 현 ITU 개발국장을 면담하여 한국의 디지털 포용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과 ITU와의 협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3월 3일 이집트 통신규제청 위원장과도 양자면담 자리를 갖고 양국간 통신분야 협력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ITU 선거에서의 한국 지지를 요청 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한국의 사무차장 진출 및 이사국 연임은 한국의 ICT 강국의 위상과 국제적 영향력 제고를 위한 기회로, 오는 9월 선거에 대비한 선거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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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