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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전 안내

3월 7일부터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으로 선별진료소 이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침 변경에 따른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3월 7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으로 이전한다.

 

 

그동안 안성시보건소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좁은 공간과 주차난에 대한 민원 불편을 야기해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고 주차가 가능한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으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이전·운영되는 선별진료소에는 검체 채취 및 검사수행 공간, 판독 시까지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마련돼 있고 검사대상자 이동 시 겹치지 않게 설정해, 효율적인 동선으로 분리되어 운영된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이전을 마무리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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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