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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소방,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소방력 전진배치 등 현장대응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545명과 장비 260대, 의용소방대원 1256명이 동원돼 강화된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투·개표소 469곳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하고 투표 당일 관내 개표소 5곳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해 현장 활동과 피난 동선을 사전 숙지한다.

 

 

또한, 광주시 전 소방관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안전관리 지도, 비상 연락망 유지 및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에 앞서,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난 2월25일까지 관내 선거 투·개표소 469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22건의 조치 명령을 처분했으며 선거일 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화재예방 관리를 강화했다.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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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