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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도 교육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교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중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광주중앙고 등 총 17개 학교에 19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각 학교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주요 사업은 광주매곡초 신관동 교실바닥 교체공사 등 초등학교 8개교에 6억9천800만원, 광주광남중 옥상 방수공사 등 중학교 3개교에 3억7천900만원, 광주중앙고 석면텍스 교체사업 등 고등학교 4개교에 7억2천900만원,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와 동현학교에 1억5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활성화 등 타 지역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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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