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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로구, 온․오프라인 민주시민교육 명사특강 마련

유튜브 채널 ‘협치구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실시 … 연내 총 4회 걸쳐 강연 예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로구가 온·오프라인 민주시민교육 명사특강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명사 특강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인원을 제한해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실시간 온라인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29일 진행되는 강연은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라는 주제로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오프라인 강의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꿈나무극장(구로구시설관리공단 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5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선발 결과는 2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변경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 ‘협치구로’에서 온라인 라이브 방송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참여자는 유튜브를 통해 수업 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거나 시청 소감을 댓글로 등록할 수 있다.

 

 

구로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총 4회(3․6․10․12월)에 걸쳐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과 관련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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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