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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복천박물관 교육강사 추가 모집

서류 적격자에 한해 면접, 시범강의 등 실시 예정, 채용 시 23년 2월까지 활동예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복천박물관 교육강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복천박물관 교육강사는 내년 2월까지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비상근)을 맡을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박물관·미술 관련 분야 학사 이상 전공자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박물관(미술관) 역사·미술 교육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3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우편) 접수는 하지 않고,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서류 전형 적격자는 3월 17일 발표 예정이며, 서류 전형 적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시범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 및 시범강의는 3월 23일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3월 30일에 발표된다.

 

 

나동욱 복천박물관장은 “박물관 교육을 스스로 기획․강의해볼 수 있는 복천박물관 교육강사로 활동한다면, 박물관 교육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재미와 보람을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관련학과 전공자 및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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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