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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노인복지정책위원회 개최...노인복지 시행계획안 심의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상황실에서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노인복지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 노인복지정책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북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조례'에 따라 지난해 말 신설됐으며, 노인 관련 단체 및 시설장 등 노인복지 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민간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난해 노인복지사업 추진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올해 노인복지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노인복지 시행계획은 노인정책 4개 분야 19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실버케어센터 건립 및 운영, 상방경로당 신축 등을 비롯한 노인복지 인프라 조성, 기초연급 지급, 신규 사업인 장수축하금 지급 등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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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