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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산전만화도서관 2022년도 1기 만화창작 강좌 운영

웹툰 창작부터 고급 일러스트 제작까지…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5월까지 산전만화도서관 2022년도 1기 만화창작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12월 산전만화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만화창작 강좌로,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및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성인을 위한 기본 강좌로 ▲나도 만화가! ▲창작 웹툰 도전! ▲초급 한복 삽화 및 전통 배경 제작 과정 등이 개설된다.

 

 

또 만화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위한 ▲중급 웹툰 소품·배경 제작 기법 ▲중급 전통 삽화 및 전통 배경 제작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중구는 향후 울산애니원고등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학생-이용자 사제 결연사업 및 재학생 재능 활용 소규모 만화 특강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2분기 안으로 중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산전만화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이 다양한 만화창작 강좌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며 “산전만화도서관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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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