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천공항공사, '제14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개최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과 함께 꿈, 그리고 세상을 잇는 제14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문학공모전은 장애인의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역량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장애인 문학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 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 여행, 꿈, 장애인 인권,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문 및 산문(단편소설, 동화, 수필) 분야 문학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까지도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 이야기, 자원봉사활동 수기 등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접수기간은 4월 15일 까지며, 공사는 공모전 참여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상금 150만원) △금상(2명, 상금 각 80만원) △은상(4명, 상금 각 50만원) △동상(8명, 상금 각 30만원) △가작(10명, 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상식은 5월 11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투브 채널(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잠재된 문학적 역량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4월 여객터미널 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전용라운지를 개장한 데 이어 내년까지 교통약자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교통약자 동행센터(가칭)’를 구축할 예정으로 교통약자 편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