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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여수․순천․해남 사회적경제 협업 강화

전남도, 행안부 공모에 선정…공동마케팅․금융지원 등 중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목포시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만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해남군을 비롯해 전국 3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비 총 2억 원을 확보, 시군별로 국비・지방비 각 5천만 원씩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각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하는 공동 디자인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는 광양시와 해남군이 선정돼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 및 인재 양성, 금융 지원 등 사업을 펼쳤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금융지원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도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착한소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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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