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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MOU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은 3월 3일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남은 ① 나라사랑 교육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②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나라사랑 교육 실시 ③ 호국·보훈 선양행사 참여 및 자체 계기행사 추진 ④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행사 및 봉사활동 적극 참여 등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보훈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홍경화 지청장은 “학생들의 보훈의식 고취에 남다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하헌상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MOU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는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 마지막까지 조타키를 놓치 않은 채 전사하여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故 한상국 상사의 모교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면 학교 운동장에서 후배들과 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하며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 전파에 솔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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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