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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국토부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2곳 선정

구례 간문교․순천 연향육교…교량 받침 교체 등 안전성 강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에 2곳이 선정돼 국비 6억3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2억6천만 원을 들여 도로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기반시설을 조기에 개선해 급격한 노후화에 대비하고, 선제적 관리를 통한 관리비용의 효율화와 안전등급 상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총사업비의 50% 내외를 국비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시군 노후 기반시설을 발굴하고 공모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지방도 861호선 간문교를 비롯한 15개소를 응모했다. 그 결과 구례 간문교와 순천 연향육교가 선정돼 전체 국비 지원액(25억 원)의 25%를 확보했다.

 

 

간문교에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단면 보수, 바닥판 패널 보강, 세굴 보호공 설치 등을 추진한다.

 

 

연향육교에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교량 받침 교체, 바닥판 단면보수 등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안전성 향상 및 내구연한 증가 등 선제적 시설관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이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노후시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기반시설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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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