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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개그 연극 "안녕, 할배"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뮤지컬‘앤서니 브라운’의 '겁쟁이 빌리', 7월에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 9월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공연 시리즈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과 함께 바이올린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노래 교실, 공예 교실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열리는 개그연극 "안녕, 할배" 공연은 KBS 개그 콘서트 출신인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이 출연하여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으로

 

 

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지고 남은 인생을 즐기고 웃으며 살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웃기고 슬픈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의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적용으로 제한적으로 좌석이 개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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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