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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고위험 시설 및 면역저하자 4차 추가접종 실시

요양병원 · 시설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4차 추가 접종 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요양병원과 시설, 면역저하자 등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추가접종을 시행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 후부터 가능하지만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이 있는 경우 3개월 후부터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mRNA)이다. 접종방법은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하고, 요양시설은 방문 접종으로 나눠서 시행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요양시설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예진의사와 접종간호사 등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을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높이고 집단발생을 억제해 중증자와 사망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4차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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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