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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저소득층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수동·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보조기기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20만 원, 일반장애인(중위소득 100% 이하)은 10만 원의 수리비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하여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수리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수급자증명서 등 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안전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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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