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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접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약 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1,07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2021년 9월 1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연속해 등록된 차량으로 6개월 이상 최종 보유한 차량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 등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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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