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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 추진

축사 내 악취 감소와 안정적인 축산 경영 도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악취 없는 축산농가 조성을 위해 축산 악취 예방 약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축산농가에 악취 예방 약품, 유해 해충 구제제를 지원해 악취를 줄이고 폭염 대비 예방 비타민 약품을 지원해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축산업 등록지가 울주군인 소, 돼지, 닭 농가와 생산자단체이다.

 

 

예산 규모는 3개 분야 3억 1천 5백만 원으로, 악취 예방 약품 784통 1억 1천만 원, 유해 해충 구제제 2,905통 1억 원, 폭염 대비 비타민 약품 16,346kg 1억 5백만 원이다.

 

 

해당 약품은 조달계약을 통해 군에서 일괄 구입한 뒤, 읍·면 및 생산자단체에 4월 중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인근 마을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축산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함으로써 가축의 사료효율 증가와 증체량 향상, 면역증진, 분뇨 발효 촉진 등의 농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는“축사 악취 저감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축사 주변 주거지역 등의 악취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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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