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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크라이나 응원 ‘평화의 빛’ 캠페인 추진

평화의 빛,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평화 염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평화를 염원하는‘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홍주읍성 내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군청 복지부서(가정행복과, 복지정책과) 뒤편 건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평화의 빛’캠페인을 실시한다.

 

 

평화의 미디어파사드는 5일간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실시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동참한다.

 

 

군 관계자는“홍성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제103주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형 태극기가 밤하늘에 펄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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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