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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예술가 5명 선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올해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현대미술·예술 창작 입주예술가 5명을 선정했다.

 

 

이응노의 집 제5기 창작스튜디오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장기입주 권하얀(미디어), ▲상반기 단기입주 한민경(설치), 정민기(회화,설치), ▲하반기 단기입주 장동욱(회화), 나광호(판화) 총 5명이다.

 

 

올해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위한 전국 공개모집은 역대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부터 장기·단기 입주 시기를 구분하고 주제 선택(①홍성원도심탐구, ②자연생태환경), 지원동기, 입주계획서, 개인전 계획서 등 이전과 다른 구성으로 예술가를 모집했다.

 

 

지난 2월 16일 홍성의 특색 중 하나인 ‘전통 큰 시장’ 5일 장날에 맞춰 입주예술가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 장기 입주작가 1명과 상반기 단기 입주작가 2명이 3월 2일부터 입주하여 작품활동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입주 기간을 장기·단기로 구분하여 예술창작시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더 많은 예술가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다”라며 “예술가의 시선으로 홍성을 탐색하고 연구해 사회와 지역의 문제의식을 재해석한 결과물들이 많은 군민의 공감을 끌어내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최종 선정된 입주예술가들은 입주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위한 창작 공간과 전시 공간, 창작지원비 등 창작스튜디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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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