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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적극 권장

사전투표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2일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3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도내 각 읍‧면‧동사무소 등에 총 154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될 예정으로, 중앙선관위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투표소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선거 전·후로 실시하고, 투표소에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확진자 등에 대해 사전투표 2일차인 3월 5일 토요일에 한해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게 되면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를 통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확진자를 비롯한 모든 유권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일반 유권자와 확진자, 격리자의 동선을 철저히 구분·운영하고, 예상투표인원, 설치 공간 등을 고려해 임시기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모든 유권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오는 3월 9일 투표 당일에 투표를 하시려는 분들이 한꺼번에 투표장으로 몰리게 되면 코로나19가 더욱 확산하게 될 것으로 우려가 된다”며 “도민들께서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추진되는 사전투표를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사전투표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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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