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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 탄소중립 인식 높이고 정책 역량 키운다

2일 전 직원 대상 ‘탄소중립과 충남의 역할’ 비대면 환경교육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2일 ‘3월 행복한 직원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과 충남도의 역할’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비대면 환경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특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탄소중립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탄소중립과 충남도의 역할’을 주제로 김주진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주진 대표는 국내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중립 전문가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에너지 부문 최근 동향과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이유 등을 분석하고 글로벌 메탄 서약, 정의로운 전환 등 세계적인 흐름과 이에 대한 도의 역할 및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날 환경교육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도 본청 및 도의회 등 전 직원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꾸준한 환경교육을 펼쳐 전 직원이 환경을 우선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 공무원의 환경 소양을 증진코자 지난 2020년 4월 ‘충청남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직원 4시간 환경교육 의무 규정을 수립한 바 있으며, 지역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도민 대상 환경교육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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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