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완도군,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 선정

청년 창업 지원금 지원 및 맞춤형 교육 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2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억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전남도의 인구 문제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들고자 젊은 세대 유입과 정착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년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찐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창업 공간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창업자이며, 3월 중 사업 계획과 공모, 서류 평가, 창업 교육 및 사업 계획서 세부 수립을 위한 컨설팅, 발표 평가 등을 거쳐 개인 또는 팀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를 빈집과 빈 상가 등이 있는 구도심을 활용하여 지역 활력을 되찾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역량은 있으나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청년 인구 유입에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