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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24일부터 31일까지 접수…약 23개 단체에 1억 6천백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뒀다. 총 3개 분야, 23개 내외의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총 1억6천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대상 특화 사업은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미래사회 역량 특화 사업은 직업 준비, 직무역량 강화, 신기술 교육 등을 통해 취업 및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북형 자원 특화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을 도모한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4월 중에 지원기관 선정심사를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한 후, 선정기관 교육 등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전라북도, 시, 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된 사회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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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지도가 새로 그려진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중곡동에 도시계획 지도가 바뀌고 있다. 50여년 전 광진구는 국민주택단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기반여건이 괜찮은 동네였다. 하지만 도시여건이 변화되고 시설은 노후되어 ‘도시발전’에 대한 바람이 높은 곳이다. 특히, 중곡동 지역은 저층주거지가 밀집되고 도로, 공원 등 기반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민선8기 구는 도시계획 변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바탕으로 중곡역 일대를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특화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상업지역을 확대했다. 군자역과 동일로 일대 5만5천㎡를 넓혔으며 천호대로변에 주거기능이 강화돼 주거복합 고밀개발의 여건이 마련됐다.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올릴 수 있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제한도 20m에서 70m로 완화했다. 공공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복합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에는 최고 24층 높이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에는 다